Spy History
BND "러시아, 국방비 축소 왜곡..실제로는 GDP 10%" 본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하면서 국방비 지출을 일부러 축소해 발표하고 있다고 독일 정보기관이 주장했다.
현지 4일 독일 연방정보국(BND)은 최근 몇 년간 러시아의 군사비용 지출은 공식 국방예산보다 최대 66% 많았다고 분석했다.
BND는 러시아가 지난해 군사비용으로 정부 예산의 약 절반, GDP의 약 10%인 2천500억유로(약 430조3천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추산했다.
러시아의 GDP 대비 군사비용 지출은 전쟁 첫해인 2022년 6.0%에서 이듬해 6.7%, 2024년 8.5%로 늘었다.
BND는 러시아 국방부가 건설사업, IT 프로젝트, 군인가족 복지비용 등을 국방비 아닌 다른 항목에 집어넣었다며 러시아의 공식 정보가 왜곡돼 추가 해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러시아의 지난해 공식 국방비 지출은 13조5천억루블(1천480억유로), GDP의 7.3%다.
BND는 러시아가 나토 회원국과 맞닿은 국경지대 군사역량을 키우는 데도 국방비를 쓰고 있다며 "러시아의 유럽 위협이 커지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첩보계 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FSB "GRU 고위장성 암살미수범 검거..우크라이나 지시" (0) | 2026.02.09 |
|---|---|
| 모스크바서 GRU 핵심인물 암살 시도.."우크라, 종전협상 방해 의도" (0) | 2026.02.08 |
| DGSI, 에어비앤비 정원에 '수상한 안테나' 설치한 중국인 4명 체포.."간첩 의심" (0) | 2026.02.05 |
| '엔진에 자갈 붓고 담수관 구멍 뚫고' 독일 군함에 사보타주 2명 체포.."전형적인 러시아 패턴" 의심 (0) | 2026.02.04 |
| 이스라엘, 가자지구서 하마스 맞선 무장세력 비밀 지원.."신베트, 원조 물자 반입" (0) | 2026.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