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 History
중국, 정보수집함 오만만에 배치..미국·이란 군사동향 실시간 모니터 본문

중국이 이달 초 정보수집함을 오만만에 배치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을 실시간 모니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첩보계에 따르면, 중국은 개전 직후 정보수집함인 랴오왕(Liaowang-1)함을 오만만 국제 수역에 보냈다.
중국이 랴오왕함을 정확히 언제 이곳에 배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대략 1일로 추정되며 구축함 2척의 호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랴오왕함은 오만만과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며 미국 함모 전단 및 탑재기 등에서 발신되는 각종 신호정보를 수집해 전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이들이 획득한 정보가 이란과 공유되는지는 불분명하다.
지난해 중국 해군이 실전 배치한 랴오왕함은 길이는 약 200m 이상에, 배수량은 3만t급으로 대형 안테나돔 여러 개를 장착해 각종 신호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작전 반경은 약 6천km로 추정되며 1천2백개 이상의 미사일과 항공기, 함정을 추적할 수 있고 위성 통신 모니터링과 미사일 궤적을 분석하는 능력도 우수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첩보계 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국 의료기기업체에 해킹 공격, 친이란 해커그룹 "초등학교 공습 보복" (0) | 2026.03.12 |
|---|---|
| 국정원, '중동 상황' 관련 외국발 딥페이크 등 허위정보 대응 강화 (0) | 2026.03.11 |
| 국방부, 정보사 '휴민트 부대' 정보본부 이관 재검토.."조직 비대화 부담" (0) | 2026.03.09 |
| 국정원, 중동에 '아랍어·대테러' 전문가 등 정예요원 대거 급파 (0) | 2026.03.06 |
| 영국 방첩당국, 여당의원 남편 등 3명 중국 간첩 혐의 체포 (0) | 2026.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