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 History
FBI 요원, '미니애폴리스 총격' ICE 요원 수사하려다 상부 압력에 사임 본문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단속(ICE) 요원이 미국인 여성을 사살한 사건을 수사하려던 연방수사국(FBI) 요원이 상부의 압력을 받고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트레이시 머겐이라는 FBI 요원은 최근 워싱턴 본부로부터 지난 7일 미국인 여성 르네 니콜 굿에게 총격을 가한 ICE 요원 조너선 로스에 대한 인권침해 조사를 중단하라는 압력을 받았다.
이에 머겐은 자신이 맡고 있던 FBI 미니애폴리스 지부의 감독관직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머겐의 사임은 앞서 미 법무부가 굿 피살 사건에 대해 인권침해 조사를 할 계획이 없다고 여러 차례 밝힌 뒤 이뤄졌다.
앞서서도 미네소타 연방검찰청에서는 검사 6명이 잇달아 사직하는 일이 있었다.
이들은 사직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법무부가 굿과 그의 배우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라고 요구한데 격분했기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첩보계 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WSJ "실각한 중국군 2인자, 미국에 핵무기 핵심 정보 유출 혐의" (0) | 2026.01.26 |
|---|---|
| 경찰, 일선 정보과 부활 앞두고 '정보관'→'협력관' 변경 등 쇄신안 마련..악용 우려는 여전 (0) | 2026.01.26 |
| 이란 군정보국 "10개국 정보기관이 지휘실 꾸려 폭동 획책..46명 파악·16명 체포" (0) | 2026.01.24 |
| 독일, 러시아 GRU 소속 무관 '스파이 혐의' 추방..방산업체 기밀 빼내 (0) | 2026.01.23 |
| 국정원, '2024년 이재명 암살미수 사건' TF 구성.."테러방지법 따라 면밀 재확인" (0) | 2026.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