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 History
국정원, 배우 현빈 '명예 방첩요원' 위촉.."다양한 활동으로 방첩 중요성 알릴 것" 본문

국가정보원이 배우 현빈을 '명예 방첩요원'으로 위촉했다.
7일 국정원은 이같이 밝히며 "향후 방첩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첩은 단순한 간첩 색출 행위를 넘어 국가안보와 국익에 반하는 외국의 정보활동을 찾아내고 이를 견제·차단하기 위한 모든 대응 활동을 의미한다.
특히 그 동안은 '북한 간첩'을 색출하는 정도의 개념으로 여겨졌지만, 지난 2월 개정된 형법은 간첩죄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해, 북한만이 아닌 외국의 간첩 행위로부터 국익을 지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현빈은 지난 2023년 개봉한 영화 <교섭>에서 피랍된 한국인 인질을 구하고자 끝까지 고군분투하는 '국정원 요원'을 연기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국정원 측은 "최근 외국에 의한 첨단기술·방위산업 기밀 유출 등 국가 생존을 위협하는 사건이 빈발해 방첩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빈틈없는 방첩 활동을 통해 국민 기대에 적극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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